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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2’ 이재욱→고윤정 8人 단체 포스터 공개

‘환혼: 빛과 그림자’ 주역들의 3년후 모습이 공개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환혼2’) 측은 12일 이재욱(장욱 역), 황민현(서율 역), 유준상(박진 역), 신승호(고원 역), 오나라(김도주 역), 유인수(박당구 역), 아린(진초연 역), 낙수의 얼굴을 한 채 베일에 싸인 고윤정까지, 8인을 담은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3년 전과 비교해 확 달라진 비주얼과 8인의 눈빛에는 서로 다른 목표와 욕망, 확고한 신념이 담겨 있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다. 죽음 끝에서 살아 돌아온 장욱, 그리고 3년이 지난 뒤 새롭게 펼쳐지는 술사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장욱은 극 중 죽음 끝에서 살아 돌아온 괴물 잡는 괴물로 서늘한 다크 포스를 풍긴다. 불길 속에서 걸어 나오던 장욱의 부활이 파트 1의 엔딩을 장식하며 안방극장에 전율을 안긴 바 있어 3년 동안 장욱에게 어떤 일이 있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서율 역의 황민현은 남모르는 고통 속에 힘들어하는 위기의 귀공자로 돌아온다. 앞서 서호성으로 돌아가던 중 소이에게 받은 혈충의 부작용을 호소하며 몸 상태에 생긴 이상을 알렸던 서율. 한층 갸름해진 얼굴이 그의 위기를 엿보게 한다. 박진을 연기한 유준상은 카리스마 송림 총수에서 모든 걸 내려놓은 사랑꾼의 면모를 발산한다. 몇 년간 이어져 온 김도주와의 썸이 결실을 볼 수 있을까. 김도주로 열연할 오나라는 장씨 집안 실세이자 사랑에 빠진 여인으로 변모한다. 또 고원의 신승호는 제왕성의 비밀을 알게 된 세자의 귀환을 예고한다. 자신이 아닌 제왕성을 타고난 장욱의 기세가 손톱에 낀 가시처럼 거슬리면서도 짠한 마음을 갖고 있던 고원이 앞으로 장욱과 어떤 공생 관계를 만들어갈지 흥미를 끌어올린다. 그뿐만 아니라 혼례를 약속했던 박당구와 진초연은 각각 송림의 새로운 젊은 총수와 진 씨 집안 철부지 막내딸이 아닌 어엿한 아가씨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박당구의 짧게 자른 머리와 진초연의 한층 깊어진 눈빛은 두 사람의 새로운 관계 변화를 암시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고윤정이 낙수의 얼굴을 한 신비로운 여인으로 첫 등장을 알린다. 앞서 고윤정은 세상 약골의 몸에 갇힌 천하제일 살수였지만 진무(조재윤 분)의 방술령으로 인해 육신이 폭주한 후 석화, 경천대호에 빠진 뒤 사라졌다. ‘환혼: 빛과 그림자’는 오는 12월 10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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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정소민, 이재욱 입덕 부정...뚝딱이 모드 포착

정소민이 이재욱을 향한 입덕 부정기가 시작됐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tvN 주말드라마 ‘환혼’ 측은 22일 무덕이(정소민 분)의 입덕 부정기가 담긴 스틸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 장욱(이재욱 분)은 새로운 미션, 심서의 비밀이 연정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후 무덕이의 마음을 읽어냈다. 장욱은 무덕이가 “기다리고 있어. 나도 거기로 갈게”라는 말과 함께 건넨 하인 모집 공고를 무덕이의 연서로 받아들인 것. 이에 무덕이가 ‘내가 보낸 것은 보여서도 안 되고, 전해서도 안 되는 어리석고 불쌍한 나의 연서다’라며 본심을 자각하는 한편 이는 누구에게도 들켜서는 안 될 속마음인 만큼 향후 펼쳐질 이야기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는 속마음이 들통난 후 머리와 감정이 비동기화를 일으키고 있는 무덕이의 모습이 흥미를 유발한다. 청소하는 와중에도 장욱의 일거일동을 예리하게 주시하는 무덕이의 불꽃 눈빛이 포착됐는데, 제자를 어떤 방법으로 남들보다 더 빠르고 강하게 레벨업시킬지 매의 눈을 발동시키고 있다. 하지만 이어진 스틸 속에는 무덕이의 뚝딱이 모드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장욱과 거리를 두면서도 그의 눈빛, 행동 하나에 마음이 급격히 흔들린 듯 무덕이가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일시정지 상태가 돼 어떤 상황이 생긴 것 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 가운데 현재 무덕이에게 있어 최우선순위는 기력을 회복해 살수 시절의 제 힘을 되찾는 것. 이에 천하제일 살수의 자존심까지 내던진 채 송림 하인 선발대회에 출전할 만큼 무덕이가 믿고 의지할 곳은 장욱 한 명 뿐이며 지고 있는 삶의 무게가 버거운 만큼 그에게 사랑은 사치인 상황. 과연 무덕이의 장욱 입덕 부정기는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환혼’ 11회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tvN ‘환혼’ 제작진은 “무덕이가 들통난 진심을 수습하기 위해 제자 장욱의 레벌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고 운을 뗀 뒤 “하지만 감정의 혼란을 겪게 될 무덕이의 언행불일치가 유쾌한 웃음 속 색다른 재미와 설렘을 더하면서 예상치 못한 순간 심쿵하게 될 예정이다. 우기더기의 변화를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tvN ‘환혼’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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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이재욱-정소민 ‘우기더기 로맨스’가 새로운 이유

이재욱과 정소민의 본격 로맨스에 반응이 뜨겁다. tvN 주말드라마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이중 기세가 치솟고 있는 제자 장욱(이재욱 분)과 스승 무덕이(정소민 분)의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밤잠을 설치게 만들고 있다. 이에 장욱과 무덕이의 우기더기 로맨스가 새로운 이유를 꼽아본다. 우선 두 사람의 로맨스가 새로운 이유는 사제 관계와 주종 관계를 오가는 특별한 케미에 있다. 장욱과 무덕이의 관계 시작은 서로의 목적 달성 위함이었다. 기문이 막힌 장욱은 천하제일 살수의 혼이 깃든 무덕이를 스승으로 모셔 최고의 술사를 목표로 하고, 환혼 후 기력을 잃은 무덕이는 장욱을 최고의 술사로 만들어 기력을 되찾으려 하는 가운데 벼랑 끝 훈련은 장욱뿐만 아니라 무덕이까지 성장시키고 있다. 장욱은 무덕이의 속성 족집게 과외 덕분에 무(無)기력에서 류수 단계까지 오르는 폭풍 성장을 보여줬다. 특히 환혼된 몸을 쓸모없고 나약하다며 불만을 토로하던 무덕이는 장욱에게 누누이 강조하던 “아무것도 하지 않을 바엔 죽여버려”라는 말처럼 송림 하인 선발대회에 나가 약골의 몸을 극복하고 테스트를 통과하는 등 스스로를 단련시키고 있다. 이에 겉으로는 도련님과 몸종 관계지만 실상은 제자와 스승 관계인 두 사람은 주종과 사제 관계를 넘나들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안긴다. 이에 둘만 있을 때와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서로를 대하는 온도차가 반전의 설렘을 안기며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또한 말 맛을 살린 대사와 이를 표현하는 장욱과 무덕이의 티키타카를 꼽을 수 있다. 4회, 아버지 장욱(주상욱 분)의 칼을 뽑아내고 싶은 장욱이 “난 이걸 보란 듯이 뽑아 보이고 싶거든, 이거 허세인가”라고 말하자, 무덕이는 “기세야. 꺽이지 마라”며 장욱에에게 힘을 복돋아줬다. 또한 4회에서 무덕이가 “찾아와 품어줄 자는 너 하나뿐이야”라고 장욱과 자신의 관계를 새와 새알에 비유했던 것에 대해 6회에서 장욱은 “내가 품어줘야 할 새알 같은 아이”라고 화답하는 등 서로가 전부인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의 심장을 떨리게 했다. 그런가 하면 5회 장욱을 단시간에 최고 술사를 만들기 위해 “고수만 된다면 고자쯤은 감수해도 돼”라며 단근초를 권하는 무덕이와 “잠깐 단근 아니고 쭉 단근이라도 상관없다는 거네?”라고 결사 반대하는 장욱의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이와 함께 지난 10회 장욱과 무덕이의 로맨스는 심서를 통해 최고조에 치달았다. 장욱은 이선생(임철수 분)의 도움으로 마음을 다해야 읽을 수 있다는 서경 선생의 심서를 읽어냈고, 이에 무덕이의 연정을 먼저 깨달았다. 장욱이 심서를 통해 무덕이의 마음을 먼저 알아차리는 역자각이 시청자들을 밤잠 설치게 만든 것. 무덕이가 건넨 하인 공고문을 본 장욱은 “여기 써 있잖아. 내가 이 짓을 해서라도 너를 보러 가겠다. 너만 볼 수 있으면 뭐든 할 수 있다. 거기에 대한 답이라고. 나도 보고 싶었다. 답장이야”라며 무덕이의 마음을 읽어냈고, 이에 무덕이는 ‘내가 보낸 것은 보여서도 안 되고, 전해서도 안 되는 어리석고 불쌍한 나의 연서다’라며 장욱을 향한 자신의 본심을 비로소 깨닫게 돼 향후 우기더기 로맨스 향방에 관심을 치솟게 했다. 이처럼 제자 장욱과 스승 무덕이의 레벨업과 함께 날로 기세가 오르고 있는 우기더기 로맨스가 시청자들을 웃고 설레게 하는 가운데 또 어떤 대사와 케미가 안방극장을 매료시킬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tvN ‘환혼’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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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정소민-황민현, 벼랑 아래서 돌발 스킨십?

‘환혼’ 정소민과 황민현이 슬라이딩 포옹으로 이재욱의 질투심을 폭발시킨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 측은 2일 천하제일 살수의 혼이 깃든 세상 약골 무덕이(정소민 분)와 서씨 집안의 천재 귀공자 서율(황민현 분)의 포옹 스틸을 공개했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지난 방송에서 장욱(이재욱 분)은 무덕이의 벼랑 끝 훈련 덕분에 아버지 장강(주상욱 분)의 칼을 뽑아 들었다. 하지만 장욱은 박진(유준상 분)에게 출생의 비밀을 듣고 실의에 빠졌고, 무덕이는 제자 장욱과 세자 고원(신승호 분)의 재대결을 제안하는 꾀를 냈다. 이후 장욱과 무덕이는 천하제일 살수 낙수(고윤정 분)가 훈련했던 단향곡으로 향해 제자와 스승의 본격적인 수련을 알렸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는 무덕이와 서율의 단향곡 벼랑 일각에서 벌어진 돌발 스킨십이 담겼다. 술에 취한 무덕이가 벼랑을 내려가던 중 발이 미끄러지면서 장욱을 걱정해 단향곡을 찾은 서율의 품에 안기게 된 상황이 펼쳐지게 된 것. 서율은 정신을 잃은 무덕이를 얼결에 안게 되자 깜짝 놀란 듯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모습이다. 그런 가운데 단향곡은 소녀 낙수와 소년 서율이 처음 만난 추억의 장소다. 특히 서율이 허리춤에 항시 차고 다니는 호각은 과거 소녀 낙수에게 선물한 소중한 물건으로 그가 무덕이에게 “세 숨만 허락한다”며 자신의 호흡법을 알려줄 만큼 애틋한 감정이 드러났다. 그런가 하면 이어진 스틸 속 무덕이와 서율을 바라보는 장욱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앞서 장욱은 무덕이와 서율 사이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눈치채고 무덕이에게 “아무나 사모하면 안 된다고. 이 정도 거리는 나밖에 안 돼”라고 으름장을 놓은 바 있다. 장욱, 무덕이, 서율의 삼각로맨스 향방은 2일 오후 9시 10분 tvN ‘환혼’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02 10:51
드라마

'환혼' 박소진, 대호성 주점 취선루 주인 주월役 합격점

박소진이 첫 사극 '환혼'을 통해 당당하고 여유로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박소진은 대호성 최고급 주점인 취선루의 주인 주월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1회에는 주월(박소진 분)과 무덕이(정소민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앞서 천하제일 살수 낙수(고윤정 분)가 치명상을 입고 위기의 순간 무덕이에게 환혼,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졌지만 취선루로 팔려 오게 된 바. 취선루는 모든 사교의 중심으로, 정재계 고위 인사들을 비롯한 명문가 젊은 자제들이 인맥을 형성하고 서로 연대하는 곳인 만큼 취선루의 주인인 주월에게서는 당당하고 여유로운 면모가 돋보였다. 무덕이를 빤히 보며 "너무 말랐네. 좀 먹여서 통통해지면 예뻐지려나", "나이 많은 언니한테 반말하고 그럼 못 써. 손님들한테도 그렇게 함부로 하면 혼난다?"고 말하는 등 주월의 쫀쫀한 대사의 말맛이 박소진의 리듬감 있는 톤을 통해 제대로 살아났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무덕이에게 사계공자라 불리는 대호국의 4대 술사가문 후계자를 소개하는 주월의 모습 역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 무덕이를 씻기고 갖가지 비단옷과 화장품들로 단장해주는 주월의 인간적이고 따뜻한 심성이 돋보였다. 그런가 하면 2회에서는 주월이 무덕이로부터 받은 송림 영패를 살펴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대호국 최대 상단인 송림의 결계를 풀 수 있는 귀한 영패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객잔 중개비 2할을 손으로 치켜드는 주월의 똑 부러지는 면모는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이어 두 사람이 나누는 이야기를 문밖에서 엿듣던 기생 애향이 영패를 탐내고 몰래 훔쳐내 객잔으로 가져갔고, 낙수의 환혼인이라 여긴 길주(최지호 분)에 의해 살해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무덕이와 함께 객잔으로 들어선 주월이 애향의 비명을 듣고 위험을 감지, 곁을 스쳐 지나가는 살수 일행으로부터 무덕이를 잡아끌어 보호하는 순간을 박소진은 놀랍도록 세밀하게 표현해냈다. '환혼'을 통해 첫 사극 장르의 문을 두드리며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 박소진. 섬세고도 자연스러운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2022.06.20 17:06
연예일반

‘환혼’ 이재욱 발연기까지 명품… 인생캐릭터 만났다

배우 이재욱이 18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주말드라마 ‘환혼’으로 인생캐릭터를 경신한다. 이재욱은 ‘환혼’에서 장씨 집안의 고상하지만 불량하신 도련님 ‘장욱’을 연기한다. 아버지에 의해 기문이 막혀 몸이 약하고 쉽게 지치는 약골이다. 기문을 뚫어줄 절대 고수를 찾고 있던 중 천하제일 살수의 혼이 깃든 무덕(정소민 분)을 만난다. 첫 등장부터 당돌하게 나온 이재욱은 스승에게 “저는 오늘 파문하겠습니다. 사제 간의 도리는 몰라도, 채무간의 이치는 압니다. 제가 모실 스승은 제가 직접 찾겠습니다”고 깍듯하고 당차게 말했다. 이후 친구 당구(유인수 분)에게 술법으로 게다리 살을 바르라고 하고, 급히 도망쳐 들어온 무덕과 마주치자 “눈이 예쁘구나, 아니 눈만 예쁘구나”라며 능청스럽게 말하며 부려먹고 골탕먹이는 등 악동의 기질도 숨기지 않았다. 또 무덕의 목욕물 시중 때는 발가락까지 까탈스럽게 구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겼다. 이재욱은 전형적인 금수저 도련님이 아닌 고상한 모습 뒤 범상치 않은 모습으로 새로운 도련님 캐릭터를 시도한다. 드라마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6.1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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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 바람피지마”…‘환혼’ 이재욱, 몸종 스승 정소민에 당돌 경고

‘환혼’이 전세 역전 사제 로맨스를 예고했다.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 측은 ‘몸종 스승’ 정소민(무덕이 역)을 향해 당돌한 경고를 날리는 ‘불량 제자’ 이재욱(장욱 역)의 모습이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난 12명 스승을 찾았고 12번 파문당했다”는 심상치 않은 고백과 함께 등장한 트러블 메이커 장욱(이재욱 분)의 모습을 비추며 시작된다. 하지만 그런 장욱의 운명을 바꿔줄 스승이 찾아오는데 그 주인공은 장욱의 세상 약골 몸종 무덕이(정소민 분). 장욱은 훈련에 집중하라는 스승 무덕이의 매타작 속에 반기를 들고 골질을 부리는 등 악동의 면모를 보인다. 이에 무덕이는 “징징거릴 땐 스승님이고 시켜먹을 땐 도련님이냐”라며 그의 이중성에 분노를 표출한다. 고상하신 도련님에서 불량 제자로, 세상 약골 몸종에서 스승으로 드라마틱한 전세 역전을 이룬 두 사람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계급장 뗀 사제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을 높인다. 그런 가운데 장욱과 무덕이의 사제 관계에 로맨스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설렘이 찾아와 눈길을 끈다. 장욱이 서율(황민현 분)의 품에 안긴 무덕이를 발견한 후 “스승님 바람피지마”라며 분노한 것. 골질만 부리던 제자 장욱의 당돌한 경고는 보는 이들의 심장을 떨리게 한다. 과연 고상하지만 불량한 제자와 천하제일 살수의 혼이 깃든 세상 약골 몸종 스승의 사제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이 커진다. ‘환혼’은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오는 18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0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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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정소민 얼굴 만지는 이재욱..티저 포스터 공개

tvN 새 토일극 ‘환혼’ 티저 포스터가 26일 공개됐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호텔 델루나’ 등을 집필한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김비서가 왜 그럴까’, ‘진심이 닿다’ 등을 연출한 박준화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재욱은 대호국 장씨 집안의 고상하지만 불량하신 도련님 장욱 역을, 정소민은 천하제일 살수의 혼이 깃든 세상 약골 무덕이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 정소민의 몽환적인 얼굴이 시선을 잡아 끈다. 특히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정소민의 눈동자가 푸른 빛으로 반짝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는 정소민의 눈동자에 깃든 환혼술의 푸른 흔적으로 어떤 이유로 세상 약골의 육체에 천하제일 살수의 혼이 깃들게 됐는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이와 함께 정소민의 뺨을 어루만지는 손길이 눈길을 끈다. 손길의 주인은 정소민의 불량 도련님 이재욱. ‘첫 눈에 알아봤다’라는 헤드카피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이재욱이 정소민의 육체에 깃든 살수 고윤정(낙수)의 혼을 첫 눈에 알아본 것인지 이들의 숨겨진 정체와 관계 변화가 관심을 집중시킨다. ‘환혼’은 오는 6월 18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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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이재욱X정소민, 티격태격 케미 돋보이는 1차 티저 공개

‘환혼’ 정소민이 이재욱의 목숨을 노린다. 다음 달 18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이 불량 도련님 장욱(이재욱 분)과 세상 약골 몸종 무덕이(정소민 분)의 불협화음 케미스트리를 담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환혼’은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이재욱은 대호국 장씨 집안의 고상하지만 불량한 도련님 장욱 역을, 정소민은 천하제일 살수의 혼이 깃든 세상 약골 무덕이 역을 맡는다. 극 중 장욱은 인생의 불만을 골질로 풀다가 얼떨결에 발견한 무덕이의 비밀로 인해 운명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천하제일 살수인 낙수(고윤정 분)의 강렬한 포스로 포문을 연다. 지나는 자리마다 목이 떨어져 내린다고 해 낙수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그의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피도 눈물도 없는 살수의 혼이 어떤 이유로 세상 약골 몸종 무덕이의 육체에 묶이게 됐는지 호기심이 커진다. 이와 함께 장욱과 무덕이는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장욱은 무덕이가 차린 밥상을 물리고, 목욕물을 재차 준비시키고, 시도 때도 없이 그의 이름을 부르며 골질을 부리는 등 불량한 도련님의 존재감을 발산한다. 그러나 장욱은 짐작도 못 할 무덕이의 살벌한 속마음이 있었으니, “기력을 찾으면 저 놈을 제일 먼저 죽여주겠어”라며 그의 목숨을 노리고 있는 것. 하지만 천하제일 살수의 혼과 달리 뜻대로 따라주지 않은 허약한 육체인지라 번번이 실패로 돌아가는 혼과 육체의 불협화음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불량한 도련님 장욱과 세상 약골 무덕이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무덕이의 육체에 갇힌 낙수는 기력을 되찾고 복수를 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환혼’은 다음 달 18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2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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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전소민→유준상·오나라, 홍자매 ‘환혼’ 출연 확정

배우 이재욱, 정소민, 황민현, 신승호, 유준상, 오나라, 조재윤이 ‘환혼’ 출연을 확정했다. 2022년 방송 예정인 tvN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호텔 델루나‘를 집필한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김비서가 왜 그럴까‘, ’진심이 닿다‘를 연출한 박준화 감독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이재욱은 대호국 ‘장씨 집안’의 고상하지만 불량한 도련님 장욱 역을 맡는다. 장욱은 인생의 불만을 골질로 풀다가 천하제일의 살수무덕이(정소민 분)로 인해 제대로 된 운명의 길로 들어서게 되는 인물이다. 매력적인 마스크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이재욱이 겉으론 느긋하고 쿨하지만, 속으론 불같은 악동 기질이 있는 도련님을 연기하며 여심스틸러로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정소민은세상 약골의 몸에 갇힌 천하제일 살수무덕이 역을 맡는다. 장욱의 시종이자 비밀 스승이 되는 인물로 도련님 장욱을 극악무도한 방법으로 가르친다고 해 ‘악랄 스승’ 정소민과 ‘불량 제자’ 이재욱의 사제 케미에 관심이 모아진다. 황민현은 대호국 ‘서씨 집안’의 천재 귀공자 서율 역으로 분한다. 문무, 인품, 외모 등 빠지는 것 하나 없이 지나치게 완벽한 나머지 현실 감각이 둔한 무자극 맹물미의 소유자 서율은 비밀스러운 소녀에 대한 순애보를 간직하고 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드라마 ‘라이브온’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 안착한 황민현이 서율 역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고 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신승호는 대호국 세자이자 옹졸한 심술쟁이 왕자님 고원 역을 맡았다. 너그럽고 자애로운 군주를 지향하는 고원은 심술궂고 인간적인 면모를 무덕이에게 간파당한 후 그 앞에서만 속마음을 드러내는 겉바속촉 왕자님이다.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라이징 스타로 자리를 굳건히 한 신승호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드라마의 중심을 탄탄하게 잡아줄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했다. 유준상은 대호국 최대 기업 ‘송림’의 총수 박진 역을 맡아 무게감을 더한다. 박진은 폭풍 같은 카리스마와 섬세한 리더십으로 젊은 술사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천생 리더지만, 자신의 연애 흑역사를 아는 유일한 인물 김도주(오나라 분) 앞에서 깨알 빈틈을 드러내며 입체적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오나라는 ‘장씨 집안’의 집사이자 실세 김도주 역으로 출연한다. 단정하고 호방하며 강인한 김도주는 오로지 장욱 앞에서만은 약해지는 도련님 바보로, 장욱을 엄하게 관리하려는 박진과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 소탈한 인간미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오나라의 가세에 기대감이 커진다. 끝으로 조재윤은 사악한 야욕을 숨기고 관직에 오른 진무 역으로 합류했다. 진무는 자신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금기시되는 사술을 행하는 인물. 출연작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켜온 조재윤이 ‘환혼’의 악의 축으로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환혼’은 2022년에 방송 예정이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0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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